청각장애 아동이 한 사회인으로서의 생활을 하기에 어렵게 만들며, 고등학교까지 12년을 교육받았다고 보아도 학업 성취 수준은 일반적으로 초등학교학교의 수준을 넘기 힘들다고 한다. 이와 같은 청각장애 아동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청각장애 아동들을 보다 잘 이해하고 필요한 교육을 지원을
청각장애를 지닌 것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많음- 청력역치에 따라 36~54dB 경도, 55~69dB 중등도, 70~89dB 중도, 90dB~ 최중도로 분류(hallanhan& Kauffman, 2003)- 교육학적 관점에서는 단순히 소리의 강도를 기준으로 삼기보다는 청력손실이 아동의 말(speech)과 언어(language)능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를 기
배워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말과 언어는 교수-학습에서 핵심적인 전달도구가 되므로 교수-학습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청각장애 또는 청력손실이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용어에는 청각장애, 농, 난청이 있다. 이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Ross, Brackett & Maxon, 1991).
IQ는 정신지체아동의 정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단위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청각장애아동의 정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단위는 청력손실정도라는 음압인 dB과 주파수인 Hz에 의존하지만, 청력손실정도와 함께 청력손실시기, 청력손실부위, 보청기 착용효과 등과 같은 요인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청력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cf,보청기에 의한 청각보상은 한 살때부터 가능)
* 청력검사 : 청각장애아동의 청력손실 정도를 효과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청력검사를 통해 청력손실의 유무와 정도 및 원인을 규명할 수 있으며 결과를 청각장애아교육에서 중요한 기초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