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불교교단에서도 그것을 받아들여 붓다에 대한 예경의 형식으로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초기불교의 경전에 속하는 {불설중본기경}에는 붓다가 비구들에게 각자 가서 중생을 제도하라고 명하자, 다음과 같이 비구들이 붓다에게 예를 표하고 물러가는 장면이 나온다.
여러 비구들은 (붓다의) 분
龍樹 이후에도 많은 대승경전이 저작되었다. 그 이후부터 密敎가 세력을 떨치는 6, 7세기 무렵까지 성립된 中期 대승경전들은 그 내용은 다양하지만 초기경전이 종교문학적인 것에 비해 敎義的 요소가 많다는 점이 특색이다. 小乘에서 그 교의를 밝힌 문헌은 아비달마(Abhidharma)라 불리는데, 대승불교
초기불교 경전에 의하면 16대국이 존재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들 가운데서도 특히 강성했던 나라는 마가다, 코살라, 밤사, 아완띠 등이었으며 전제적인 국왕이 통치하는 군주정체의 이들 4대국에 의해 군소 국가들은 점차 합병되어 갔다. 그리하여 붓다시대에 이들 나라는 이미 갠지스강 중류지방에 각
초기불교 경전에 의하면 16대국이 존재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들 가운데서도 특히 강성했던 나라는 마가다, 코살라, 밤사, 아완띠 등이었으며 전제적인 국왕이 통치하는 군주정체의 이들 4대국에 의해 군소 국가들은 점차 합병되어 갔다. 그리하여 붓다시대에 이들 나라는 이미 갠지스강 중류지방에 각
초기경전의 기본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다.
낱낱의 중생의 유형에 따라 낱낱의 중생이 죽고, 멸망하고, 파괴되고, 사멸하고, 목숨을 다하고, 모든 존재의 다발(五蘊, pañcakkhandha: 色受想行識) 이 파괴되고, 유해가 내던져지는데,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죽음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죽고, 멸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