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의 교훈들을 가르쳤는데 이 사실은 얼마나 의식적으로 유대인들이 자기의 민족적인 존재기반을 하나님의 역사위에 근거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표시였다. 성서를 가르치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었으며 가정, 회당에서 랍비들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Werner Forster, 『신구약 중간사』 (서울 : 컨콜디아
대한 명령적인 요청은 진실로 기독교 신앙 그 자체의 본질에서부터 우러난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대속의 힘으로 완성된 새로운 계약의 은총은 각 신도에게 개인 각각에가 아니고 아드님의 지체로서 주어진 것이다. 신약과 초대기독교의 문서를 통해서 이 교회에 관해서 유기적인
예수에 관한 이같은 근본적으로 다른 견해가 수세기에 걸쳐 유대인과 기독교인 사이의 핵심적인 차이점이 되었다.
2세기에 들어서면서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의 차이점이 분명해지면서, 기독교인들이 구약성서라고 부르는 히브리 성경에 대한 이해를 둘러싸고 더욱 복잡한 관계가 발생했다. 근본적
그리스도교가 설명되었고, 특히 선교의 대상이 소아시아와 그외 다른 지역에 있는 유대인들의 거주지역이나 회당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2세기 전후에 선교의 대상이 헬라문화권의 사람들로 바뀌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기독교가 유대적 색채를 벗고 헬라적 경향을 띠면서, 세계의 종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