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신념, 그리고 다른 사람의 믿음에 대한 그의 태도는 과학적 기원의 옛 신화와 잘 조화되지 않는다.
James Moore는 영국의 Open University에서 history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강사이고 또한 Cambridge University에서도 강의를 하고 있다. 그의 책들로는 후기 다원주의의 논쟁들: 영국과 미국에서 다윈의 이론과
다원주의자들은 사회의 모든 체제를 민주적인 것으로 가정하며, 권력이 다양하게 분할되어져 있다고 한다. 즉 다원주의자에 의하면 정치권력이 사적인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의 여러 압력집단에 분산되어 있다고 하는 것이다. 다원주의자들은 이와 같이 집단적 행위에 관심을 갖는다. 이 관점에
모던은 '근대이후' '탈 근대'라는 말이며 근대가 끝났다는 말이다. 근대이후의 세계는 생물학과 물리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새로운 세계관이 형성되는데 그 세계는 진화적인 세계라는 것이다. 이와 같이 사회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포스트 모더니즘을 통한 종교다원주의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1. 들어가는 말
처음 감리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했을 때 소위 성서 비평과 관계된 강의에 참여하면서 우리는 모두 적지 않은 충격에 휩싸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역사적 예수연구, 토착화 신학, 다원주의 등 이름도 생소한 이론들을 접하면서 지금까지 쌓아 올린 신앙의 공력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아픔
종교 철학자중 하나인 폴 틸리히는 “서구인들의 현대적 상황 결정적인 요소는 깊이의 차원의 상실”이라고 말한다. 깊이의 차원이 상실되었기 때문에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얻지 못하게 되었고, 한번 조차도 제기되지 못했다. 도오슨의 서구문명 비평과 마찬가지로 틸리히도 깊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