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의 정의
추는 미적 대립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미적 규범에 반해 미적 관조를 방해 하는 것. 즉, 반미적인 것을 말한다. 그것은 현실의 자연 현상 및 정신 생활속에서 얼마든지 발견되고 예술품에도 종종 혼입되어 있다. 대개의 고전적 예술은 추와는 무관하거나 소원의 미의 예술이고, 따라서 고전적
미한 부조리의 유희
③ 그로테스크가 창조한 환상적이고 낯선 세계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를 교묘하게 위장하여 반영하는 독특한 이중 구조를 지님
④ 양립할 수 없는 것들의 작품과 반응 속에서의 해결 안 된 충돌로 공존
⑤ 물질적이고 육체적인 원리의 이미지들 속에 나타나는 ‘카니
Ⅰ. 들어가며...
본 보고서의 취지는 잭슨 폴락의 영화를 보고 이것을 동양예술론(유가, 도가) 관점에서 그 의미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미술 시간에 물감을 흩뿌리는 폴락의 작품을 누구나 한 번 씩은 본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 방식이 그렇듯 단순히 스쳐지나 가는 것
2. 추의미란?
로젠크란츠는 ‘추의미학’이라는 책을 통해 자연속의 추, 영적인 추, 예술에서의 추(그리고 형식의 결여, 불균형, 부조화, 외관손상, 변형, 꼴볼견인 것, 진부한 것, 우연한 것, 임의적인 것, 엄청나게 큰 것), 불쾌함의 다양한 형상들(볼품없는 것, 죽음, 공허한 것, 소름 끼치는 것, 무의
미적 범주의 하나로 생각 되면서 순수미와 같은 뜻을 지닌다. 순수미는 미적인것 일반의 특질이 가장 순수하게 구현되고 예술에 있어서도 항상 현실형태의 이상화를 수반한다는 의미에서 이를 순수미, 즉 이상미로 간주하는 입장도 있다. 순수미는 한편으로는 추의 대립 개념임과 동시에 다른 한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