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연구하여, 1790년의 연맹제를 비롯한 초기의 축제들이 새로운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갈등을 제거하고 화해를 추구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설명한다. 즉, 뒤르켐의 관점에서 연맹제는 혁명 이전의 일상을 뒤엎은 뒤, 새로운 가치관을 수립하고 사회 구성원을 통합하려는 목적으로 치뤄진 축제
1. . 촛불시위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1.1. 일탈 혹은 비일탈
1.1.1. 촛불시위 일탈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는 애초의 합법적 틀에서 이어져 왔던 문화제의 성격이 점차 퇴색되어 반정부 투쟁이라는 격한 시위 양상으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점을 들어 살펴보면, 촛불시위는 일탈로 규정
관점에서 살펴보아야 한다. 이러한 과정 사이사이에 단순히 판매자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그 민족 특유의 문화와 사고방식 그리고 오랜 시간동안 누적 되어 온 라이프 스타일, 또한 개인적인 특징 등이 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정설화 되어 있는 사실이다.
관점에서 살펴보아야 한다. 이러한 과정 사이사이에 단순히 판매자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그 민족 특유의 문화와 사고방식 그리고 오랜 시간동안 누적 되어 온 라이프 스타일, 또한 개인적인 특징 등이 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정설화 되어 있는 사실이다.
◇ 오늘날 우리는 어떤 세계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가?
대기업에 취직한 연순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마시고, 재즈를 들으며 출근을 한다. 점심으로는 간단하게 카레를 먹은 뒤, 도쿄 지사의 매출 상황을 체크한 후, 퇴근 후에는 자기 계발을 위해서 중국어를 배운다. 다분히 전형적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