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치료에서는 치료자와 내담자의 현재 이 시점(here and now)에 치료의 촛점을 둔다.
Taft(1933), Allen(1942), Moustakas(1959)는 Otto Rank의 이론을 아동의 놀이치료에 적용시킨 대표적인 사람들이다. 이 세 학자들은 아동의 출생시의 심리적 상처가 아동이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맺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보
놀이치료 기법을 개발하였다. Solomon(1938)의 ‘Active Play Therapy'는 비참한 경험의 재생보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놀이를 적용하려고 했다. 과거의 상처받은 경험을 그대로 재연하지 않더라도 아동은 놀이를 통해 공포와 분노를 발산할 수 있으며 치료자와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음으로써 사회적으로 용납
놀이에 아무런 제한을 가하지 않는 방법이다. Otto Rank의 이론에 토대를 둔 관계치료는 수동적 놀이치료의 한 형태로서, 과거의 경험이나 꿈, 환상에 대한 해석을 통해 얻어지는 통찰에 의한 치료적 효과를 강조하지 않는다. 다만 과거가 아닌 현재 상태를 중요시하며 내담자와 치료자간의 인간관계를 강
치료사는 높은 수준의 자기 인식감과 성숙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치료사가 아동내담자의 상호작용 시에 치료사 자신의 어린 시절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역전이를 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 성인내담자에 비해 아동내담자는 더욱 상처받기 쉬우며 나이가 어린 아동일수록 치료사의 감
치료사는 높은 수준의 자기 인식감과 성숙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치료사가 아동내담자의 상호작용 시에 치료사 자신의 어린 시절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역전이를 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 성인내담자에 비해 아동내담자는 더욱 상처받기 쉬우며 나이가 어린 아동일수록 치료사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