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은 "너의 격률에 의하여 언제나 보편적인 목적의 왕국의 입법적 성원인 것처럼 행동하라“
⇒ 인간이 목적으로 대접받는 인간들의 공동체, 자기든 남이든 인격을 일방적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목적으로서 그리고 존경의 대상으로서 섬기는 사람들의 공동체.
■ 칸트가 자신의 주
바람직할까요?
우리 대부분은 전자를 택할 것이다. 왜냐하면 결과적으로 더 바람직 할 것 같으니까. 그러나 칸트의 의무론은 결과주의적 윤리학이 아니기에 결과에 호소하는 건 아무 소용이 없다. 두 가지 모두 보편화 될 가능성은 있지만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건 칸트의 의무론에선 힘들다.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라는 칸트의 철학적 물음은 일차적으로 인간으로서의 내가 알 수 있는 것, 즉 '나에게 가능한 인식의 대상'이 무엇인가를 묻는다. 이 때 칸트에게서 문제되는 앎의 주체로서의 나'는 일정한 보편적 앎의 구조를 가진 유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대변하는 주체이며, 따라서 '앎'이
부과해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하는가, 진실을 말하는 것이 잘못인 때도 있는가, 도덕적으로 살인을 해야 하는 때도 있는가 등 우리가 살면서 부딪히는 정의로움이라는 질문들에 대답을 주고 있다. 이 자료는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의 주요 내용과 함께 나의 의견을 정리한 레포트이다.
칸트도 부록 부수적인 결과이긴 하지만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추상적 개념에 대한 사람들의 구체화 요구는 이렇게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자기의 만족을 위해서도 이러한 개념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러나 사람마다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질 수는 없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전제하고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