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르트의 교회론을 중심으로)
1. 그리스도와의 신비로운 연합(그리스도의 몸)
교회의 참된 존재는 무었일까? 이 질문에 대해 칼바르트는 이렇게 대답한다. 참된 존재의 타당한 현실로서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적 역사적 실존형태이다.2) 즉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다.3) 교회의 머
20세기 기독교 신학은 칼바르트와 더불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칼바르트가 19세기 초 슐라이에르마허로 시작된 자유주의 신학과 당시 바르트의 스승이었던 하르낙의 신학을 비판한 이유는 신학이 ꡒ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ꡓ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그분의 계시 대
칼바르트는 스위스의 개혁교회신학자이다. 자유주의 신학에 반대, 하느님의 말씀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강조하였기 때문에 신정통주의 신학자라고 불린다. 칼바르트는 유년기와 청년기를 베른에서 보냈으며, 1904년 베른 대학교, 베를린대학교, 튀빙겐 대학교에서 공부하였다. 신학생 칼바르트는
바르트의 사상과 씨름하여 보라”고 제안하였다. 이것은 당시의 종교교육 운동자들에게 일대 도전이었다. 그 이유는 첫째로, 바르트의 사상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강조되었고 기독교교육의 기준은 성경 안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였다. 교육의 주제는 듀이나 코우가 강조하였던 ‘인간 삶의 정황’
5. 민중 신학과 주체사상의 대화
오늘 민중 신학과 주체사상은 그 사상에서의 차이보다, 공통점을 더 많이 가지고 있으며, 민족과 인본주의에서 그 둘은 크게 동일한 기반을 가진다.
(1) 민족주의
민중 신학이 기독교신학의 토착화일 때 주체사상은 마르크스주의의 민족적 토착화라고 생각한다.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