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 재학현황
- 초중고교 취학대상자인 탈북청소년 987명 가운데 2005년 8월말 현재 재학생은 432명으로 43.7%에 그침.
- 특히 2001년~2005년 8월까지 입국한 탈북청소년 중 중학생은 14.1%, 고등학생은 15.2%가 중도에 학업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남.
(한국의 경우 중학생은 0.7%, 고등학생은 1.3%)
사회적응과 문제점에 관한 총론적인 연구로 대부분이 서술적인 연구였다. 또한 기존의 연구는 주로 인구학적 특성, 탈북과정, 개인적 특성 등의 실태조사에 국한되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학문분야의 여러 학자들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과 구체적인 연구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1. 문제제기 및 연구의 필요성 / 연구방법
지난해 감사원의 통일부 등 탈북자 보호․지원 관련 부처 감사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거대책 미비 둘째, 현장체험 등 사회적응 교육 부족 셋째, 수학능력이 부족한 탈북청소년에 대한 보충교육 등 지원 미비 넷째
사회에서 개인적 심리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서의 장애요인으로 언어적응의 문제를 들고 있으며 삶의 배경이었던 가정, 이웃, 친구 등 사회적 관계망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갖고 있다(이금순․송정호,1997). 특히 단독으로 입국한 새터민 청소년의 경
있는 크고 작은 갈등과 폭력을 시민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덕성과 역량을 갖추지 못한 채, 그야말로 통일이 ‘주어진다면’, 가장 큰 피해자들은 이북출신 주민들이 될 것이다. 이 장에서는 탈북자 북한이탈주민의 실태와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