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 속에서 굽는 도중 재가 기표에 떨어져 자연유로 되는 경우도 있었다. 항아리·병·잔·굽다리접시·그릇 등 종류는 풍부하고, 기면에 선각으로 문양을 그렸다. 신라 토기는 5세기 초 일본에 전하여져 고치〔河內〕의 스에무라〔陶邑〕에서 경질도기가 번조되었다. 신라 토기는 이러한 일상적인 기
일본열도는 동북아시아 구석기 문화권에 속해 있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구석기 시대 이후에 죠오몬 시대가 시작 된다. 기원전 1만 3천 년 경부터 기원전 300년(약 1만 5천 년 전 ~ 1천 3백 년 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죠오몬은 빗살무늬를 뜻하는데, 빗살무늬 토기가 그 시대의 유물을 대표하기 때문이다
토기를 기준으로 융기문토기 단계와 즐문토기 단계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융기문토기는 평저의 발형이 주류를 이루며, 남해안의 패총유적에서 즐문토기층 밑에서 출토되어 즐문토기보다 먼저 발생한 것이 입증되었다. 융기문토기는 남해안 바닷가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남으로는 일본, 북으
하면 으레 고려청자, 조선 분청자와 백자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에 있어서는 옛 도기를 포함해야한다. 인류가 처음 토기를 만들어 사용한 시기는 대략 일만 년 전에서 육천 년 전 경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석기 시대인 7~8천년 전부터 토기를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초기의
토기(Earthen ware)란 원래 섭씨 700-850도 정도의 온도에서 구운 것을 말하며 점토를 성형해서 소성했지만 유약을 입히지 않은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토기에 대한 명칭은 시대에 따라 다르며 와기(瓦器), 옹기, 질그릇, 등으로 달리 불렀기 때문에 혼동하기 쉽다 즉 신라의 와(瓦)박사가 일본에 넘어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