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적인 증오심과 적대심에 토대를 둔 안보관이 아닌 평화와 연계된 안보의식을 배양할 필요가 있다. 즉 화해 협력과 대립적인 안보관이 아닌 상보적인 안보관을 갖도록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넷째, 민족화합 및 민족공동체 의식의 배양이다. 독일 통일 사례에서 보듯이, 완전한 통일은 서로 다
통일환경이 변화하였으며, 학생․교원․ 국민들의 통일의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의 통일교육의 방향은 남북한의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여 평화를 정착시키고 단계적이며 점진적인 방법으로 통일을 실현시켜 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과거 우리
통일의식(統一意識)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그러나 이것은 새로운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당연한 결과이다. 그 동안 이 새로운 세대의 특성과 성향에 대한 교육과 홍보, 마케팅 기법에 대하여 등한시해 온 결과인 것이다. 새로운 시대 보훈문화에 대한 국
통일교육을 정부의 주도가 아닌 다양한 채널을 가동시켜 의견을 수립하고, 발전적 통일교육의 방향으로 의미를 찾아야 한다. 셋째, 남북교류의 증대에 따른 남북한 인적교류의 증가추이를 비추어 볼 때 북한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환상적 통일관을 대비하여 방북 사전·사후의 통일교육이 활성화되어야
통일의 주인공이라는 의식을 심어 주어야 한다. 하지만 통일대비교육은 인류사의 보편적인 이념과 통일한국의 목표를 설정하여 지금의 현상 유지 보수적인 입장보다 적극적이고 진보적인 입장을 취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통일교육의 내용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체제 중심에 서서 사회 구조와 제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