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적접근이 사용될 때 ‘공동의 목표’는 장애 아동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이 될 것이며, ‘일한다’는 것은 이러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교육과정 수정 및 교수적합화의 계획과 실행, 그에 대한 평가 등을 수행하는 것으로, 위에서 언급한 여러 과정을 포함하게 된다.
특수학급 및 일
협력방법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최근에 들어서면서 통합교육이 점점 더 활성화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장애 아동의 교육적 성과가 특수학급 교사만의 책임이라고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협력적접근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보조원 제도가
알려져 있으며 또한 일반 유아들로 하여금 성인들로부터 얻었던 장애유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자연스럽게 개선하고, 협동심, 양보심, 인내심 등을 개발할 수 있으며, 장애유아 어머니와 일반아동 어머니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켜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고 한다.
보조원 제도는 보조원만 있으면 우리 아동은 완전통합을 할 수 있다는 몇 가지의 오류를 포함하고 있다. 장애아동의 개별화된 지원과 교육이 포함되지 않은 통합은 물리적인 통합수준 이상의 의미는 아니다. 보조원은 단순히 아동을 보살피는 것 이상으로 아동을 교육할 책임을 가지고 있는 학교교육
아동과 접촉을 했던 일반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 보다 장애를 긍정적이고 수용적인 태도를 가진다. 이러한 변화는 일반 아동들이 장애아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장차 자기를 이해하는데 큰 보탬이 된다. 이 장에서는 통합교육과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