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라는 존재를 어떻게 규정하고 그 욕망을 어떻게 조절 통제하느냐가 이들의 주된 관심이었다. 문제는 이와 같은 인간에 대한 규정이 옳으냐, 그르냐 보다는 그러한 규정에 따라 인간의 행동 양식을 어떻게 이끌어 내려고 하였느냐에 있다. 이와 같은 점에서 조선조 주자학자들이 '사단'과 '칠정'이
동정벌을 추진하러 이성계로 하여금 원정군을 이끌고 가도록 했는데 그가 위화도 지역에서 회군하여 개경으로 돌아와 최영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그 때 부터는 이성계 일파를 중심으로 한 신흥사대부세력들이 권문세족이나 불교 사원에서 보유하고 있었던 대규모의 농장과 토지를 몰
인간상은 한국교육의 나아갈 목표와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조선시대 위대한 성인이자 교육자인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의 교육 이념과 사상을 바탕으로 현대 교육에 접목시켜 보려 한다. 그런데 이들은 16c의 사람이고 현대는 21c의 시점에서 이들의 지혜로 어떻게 현대교육이념의 문제를
Ⅰ. 서 론
이황은 이상주의적인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정치 무대에 나섰다. 그는 조선 중기에 국정을 주도하고 유능한 관료들과 함께 정치적 개혁을 추진했다. 이황의 정치 경력은 실패로 끝났고, 그는 퇴계산에 은거하며 불운과 슬픔 속에서 생활했다. 이런 어려움과 퇴폐에도 불구하고, 그는 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