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영재성이라는 이원적 성격을 동시에 가지기는 쉽지 않다. 이들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분명 존재하지만, 장애와 영재성이라는 소수의 범주안의 교집합에 해당하기 때문에 극도로 소수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장애를 가진영재’ 라는 범주는 교육적 관심을 받기 힘든 부분이었다. 실제로 19
지적인 선택, 독립적인 학습, 문제해결력, 자기 주도적 행동 능력 등을 신장시키도록 한다.
셋째, 문제해결력, 창의적 사고, 연구 기술, 의사소통, 독립적 학습, 연구 등의 기술과 능력을 개발하도록 한다.”
- 제15장 “장애영재”란 제목으로 장애를 가진영재들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음
영재성의 정의
-단일한 정의는 존재치 않으며 다만 보통의 재능 있는 음악가, 작가, 과학자라는 말 대신 영재성을 가진 극소수의 사람들에게 ‘영재’라는 용어를 사용함.
영재란 무턱대고 지능지수가 뛰어난 아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권위있는 영재교육학자인 렌줄리는 보통 이상의 지적능력,
장애나 결함이 없는 것을 말하며, 이런 의미에서 지체 부자유와, 시력장애아 등은 이상의 범위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정상의 범주보다 크게 높거나 낮은 학습자를 특수아라 할 수 있으며, 전자의 경우를 영재아(gifted children) 그리고 후자의 경우를 장애아(handicapped children)로 구분한다. 특수아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인 취학 전 특수교육을 합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유아특수교육이 조기특수교육, 장애유아교육 등의 다양한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고, 유아특수교육은 이들 용어로 바꾸어 사용할 수도 있다.
2. 유아특수교육의 필요성 및 목적
유아특수교육은 장애를 가졌거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