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 학교에서는 학교장, 교감, 전환교육 담당 교사 및 여러 교사들이 협력하여 서로의 맡은 분야에서 장래의 직업인으로 살아가도록 여러 가지 지도와 지원을 하여야 할 것이다.
Ⅱ. 전환교육프로그램의 개념
전환에 대한 개념은 몇 해 동안 다양한 정의가 내려 졌지만 특수교
직업군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과제, 물체, 도구들을 사용하는 ‘실제작업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실제작업으로부터 추출된 전체의 활동영역과 작업구성 요소들을 대표할 수 있도록 고안된 평가방법이다. 표본작업에 의한 장애인의 직업평가는 절대기준평가이면서도 진단평가이어야 한다.
프로그램, 기능적 생활중심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여 계획하거나 수행해야 한다. 장애 학생들의 학교에서 성인 사회로의 전환교육은 여러 측면에서 그 당위성을 인정받아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장애학생들의 전환교육을 위해 현존하는 진로교육프로그램을 단순히 조정하기보다는 특수교육의 관
직업교육 지도 교사 풀제를 도입해 보는 것도 한 방안이다.
그러나 직업교육은 학교교육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관계법령의 준수는 물론(국가 및 기업 차원)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반사회인들의 “장애인 관”이 긍정적으로 바꿔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Ⅱ. 특수교육(장애인교
전환교육(장애인직업, 특수)의 의미
장애인의 학교체제에서 졸업 후 성공적인 사회통합으로 지향하는 전환교육은 1940년대 정신지체인이 지역사회에서 생산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1980년대에 이르러 특수교육, 재활분야의 주된 관심사가 되었다(Wehman). O`Brien은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