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Prolog(1)-----------------------------------
조사 계획서를 내기 전 어떤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해야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수업을 들으면서 차츰 평생교육에 대한 영역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여전히 구체적으로 어떤 기관들이 우리나라에서 운영 중인지를 조사하려고 하니 만만
교육 등 평생학습과 관련된 많은 주제들이 등장한 가운데, 모든 구성원들이 주목했던 것이 ‘도슨트 제도’였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으로 알려진 도슨트들은 스스로 도슨트교육기관을 찾아가서 교육을 받아 도슨트가 되며, 일반인들에게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대한 인식
박물관’을 target 으로 선정하였다.
앞으로도 말하겠지만 국립 중앙 박물관은 일제시대와 해방, 전쟁, 남북분단을 거치며 유물 발굴 및 보존, 수집 및 연구 등 박물관 본연의 기능뿐 아니라 한국의 국가정통성을 상징하는 대표기관이다. 용산으로 이전 후 세계적인 규모의 첨단 박물관으로 서울시의 디
박물관들은 유물의 수집과 보존으로부터 연구와 커뮤니케이션에 동등한 역점을 두는 방향으로 발전해왔다. 이러한 박물관은 종래의 고전적 기능으로부터 오늘날에는 교육적 기능을 중요시하는 개념으로 기능이 변화하여 사회문화 교육기관으로서 교육기관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교육기관의 협력
박물관이란 명칭으로 개관하였다. 1921년 일본 도쿄의 유일장(流逸莊)에서 「이조민예전(李朝民藝展」을 기획하였던 야나기(柳宗膽)과 우리나라 미술에 관심이 있던 아사가와(淺川巧)가 경복궁내 집경당에 조선민족미술관을 개설하였으나 두드러진 활동은 펼치지 못하였다. 조선총독부박물관의 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