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의 학습방향에 대한 관점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평가도 새로운 평가도구가 필요하다. 이미 고등학교에서는 수행평가라는 이름으로 서술형, 논술형 검사, 구술시험, 실기시험, 실험실습법, 토론법, 포트폴리오 등의 다양한 평가 방법을 시행하려 하고 있다. 이 중 포트폴리오평가는 장시간에
교육 내용의 적정화를 통하여 교육 내용을 줄이고자 하는 제 7차 교육 과정의 대 원칙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심화 내용은 평가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심화․보충 학습 내용에 대한 평가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들 내용에 대해서 평가하지 않더라도 불공평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포트폴리오도 역시 다수의 사람에 의하여 구성된다. 시간을 투자하여 기획을 하는 전문적인 보험 설계사를 비롯하여 투자할 자본을 가진 사람, 친구나 동료와 같은 비전문가들까지도 참여한다.
많은 연구자들이 포트폴리오평가의 장점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학습자 중심이고
학습해 나가도록 하기 위해 교육과정 편성 및 학습집단 편성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총체적 자율화 교육”으로 정의한다. 이는 열린교육이 이전의 타율적인 교육을 자율화 교육으로 대체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의 핵심은 수업운영원리의 변화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교사는 지시․명령하고
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과정은 모든 학생들로 하여금 기본 과정을 이수하도록 한 다음, 학생들의 성취 수준에 따라 심화 또는 보충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공통 과정으로 기본 학습이 진행되고, 적절한 평가 활동을 한 다음, 분리된 활동으로 심화 학습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