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모아 쓴 글자를 풀어 쓰고자 했던 사람들
주시경이 주장했던 풀어쓰기는 그의 제자들이 계승하였는데 그중 북한 문자개혁의 이론적 기반이 된 김두봉의 풀어쓰기안과, 조선어학회의 가로글씨안은 남북 어문정책에 풀어쓰기를 반영시키고자 노력한 결과로 주목받는다.
조선어학회의 가로글씨안
* 김두봉의 풀어쓰기안
북한 문자개혁의 이론적 기반
* 조선어학회의 가로글씨안
남한 문자 개혁 운동의 이론적 기반
1936년 11월 28일 학회임시총회에서 임시안으로 채택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의 색인에 사용
* 최현배 <글자의 혁명>
한자 폐지와 풀어쓰기 주장
군정청 문교부의 ‘문교 연
Ⅰ. 서론
글을 쓰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이것은 글을 쓰려면 일정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 절차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대개는 무엇을 쓸 것인가를 결정하고, 그것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생각한 다음, 실제 글로 쓰는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 단계가 곧 작
Ⅰ. 서론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함께 21세기의 사회에서는 교육 분야에 새로운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을 갖추게 되었다. 학생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자유롭게 광범위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학습의 내용 또한 수직적으로나 수평적으로 크게 확충되었으며,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