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의 분노와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제우스를 비롯한 올림포스 신들에게 어떤 제물을 어떻게 바치느냐가 문제된 적이 있었다. 이 때 프로메테우스는 자진해서 조정의 역할을 맡고 나섰다. 커다란 소를 한 마리 잡아 인간의 몫과 신들의 몫을 만들어 놓았는데, 프로메테우스는 올림포스 신들을 골
이야기할 수 없는 미래의 시나리오를 과감하게 표현한다. 그 시나리오에는 복잡한 시대 상황과 과학의 진보상이 선명하게 투영된다. 전후 과학과 기술의 진보가 낳은 테크노 문화환경 속에서 미국SF영화는 이제 주변적인 장르가 아니라 주요한 분야로서 자리잡기 시작한다. SF의 진수는 상상의 세계 속
1998년 11월 미국의 톰슨 (Thomson)과 기어하트(Gearhart) 연구팀에 의해 사람의 배아줄기세포와 배아생식세포의 배양이 최초로 성공함으로써 사람의 줄기세포는 미래 의학의 핵심 연구분야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사람의 배아줄기세포는 미분화상태로 무한정 배양이 가능하며,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
이야기가 그 막대한 거리만큼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라는 인상을 준다. 그런데 과연 서기 2500년 화성에 사는 인간 혹은 非인간 종족들은 현재 우리의 모습과 그만큼 막대한 차이를 보이는가.
두 번째, 어느 정도 인정하지만 그래도 SF를 다른 장르의 아래에 슬쩍 깔아두는 반응. “재미는 있는 것 같
프랑켄슈타인 (Frankenstein or The Modern Prometheus)」이다. 이 작품은 남편과 바이런에게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인간과 똑 같은 능력을 갖춘 기괴한 형상의 거대한 인조인간을 다루어, 오늘날의 과학소설의 선구가 되었다. 이후에 「발페르가(1823), 전염병에 걸려서 인류가 단 한 사람만 남고 전멸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