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는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인의예지가 있다고 주장. 그러나 가끔 나오는 비도덕 행위들은 외부의 간섭이 원인>
<논쟁을 통한 근거1>
고자 “ 성은 버드나무와 같다, 의리는 버들로만든 그릇과 같다. 인성으로 인의를 도모하는것은 마치 버드나무로 그릇을 만드는것과 같다.”
성은 날것이고,
공자 사상을 바라봄에 있어서 구체적인 禮의 행동 지침까지도 따라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구체적인 禮란 당시 사회를 반영하는 모습이었을 뿐 시대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가변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논어와 같은 고전에서 불변하는 인간관계의 본질 을 다룬 것만을 구별해 낼 수 있
< 김유정 작품집 >
작가 김유정(1908~1937년)은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1927년 연희전문 문과에 입학했으나 생활고로 중퇴하고 한동안 객지를 방황했다. 1935년 단편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중외일보》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 책에는 그이 단편
Ⅰ. 동서양(동양과 서양)의 가치관과 국가관
동양에 있어서 국가란, 광의로 볼 때, <天下>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천하와 國家를 함께 써서 <天下國家>라고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大學에서 말한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표현은 곧 身이 그 실현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
Ⅰ. 개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서구의 개인주의는 미국 사람들로 하여금 어려서부터 모든 행동의 원천을 자기로부터 출발케 해 개체의식을 발달시킨 데 반해 유교의 가부장적 윤리에서는 생동의 결정이 개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가(家)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족 중심적인 집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