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기술. 예: 학습자의 학습 준비 정도, 문화의 경험과 이미 배운 수업의 형식과 방법
학습자에게 올바른 교재: 지역 상황에 맞고, 각 문화를 고려하고 또한 문화와 언어를 비교하는 교재이어야 한다
1.의사소통 능력 전달: 이 의사소통 능력은 언어의 모든 기능을 고려해야한다. 교재의 연습
학습은 어떻게 할 것인가가 자연히 정립될 것이다.
1.1.2 한국어 교수학습 면에서의 한국어 쓰기 교육 실태
한국어 교수학습 면에서 볼 때, 한국어 쓰기 교육의 교재가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교재가 별도로 있어야 하는가?’라는 논의는 문제는 잠시 접어두고,
문법적 교수요목에 기초한 한국어 교재는 한국어가 사용되고 있는 실제 언어 사용 맥락과 유리된 채 파편적이고 고립적인 문형만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학습자로 하여금 역동적이면서도 실제적인 의사소통적 상황에 대한 적응력이나 이어진 말로서의 담화 구성 능력을 배양할 수 없게 한다
소통중심 교육과정을 지향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좀 더 쌍방향적인 수업을 위해 단순한 교재를 통한 수업이 아닌 교재 외적인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이용한 수업, 그리고 회화 수업을 통해 학습자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유도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좀 더 독해나 문법적
문법 이전에 우리 문화를 교육하고 우리의 공동체적 정체성을 알리고 존중받는 일일 수밖에 없다.
그러기에 세계화라는 구호에는 약자의 고민과 강자의 계략이 교묘하게 뒤섞여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이런 생각이 편벽되거나 국수주의적인 것이 아님을 확인하게 해 주는 것이 `문화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