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다’를 문법적으로 따져볼 때, ‘지다’는 보조 동사, 본용언, 합성 동사의 후행 용언, 접미사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 이는 학자들 간에도 의견이 분분한데, 현행 학교문법에서는 ‘피동’의 의미를 지닌 보조동사로 보고 있다. 이관규(2004) “학교문법론” pp.288(10-13)
하지만 과연 이것을 단지 보
어지는 것에는 우선‘V + ‘-이-, -히-, -리-, -기-,’ 가 있다. 즉 피동에 접미사‘-이-, -히-, -리-, -기-,’ 가 결합된 파생동사이다. 피동 접미사는 대표적인 피동의 표현양식으로 간주되어 왔다. 여기는 이 피동접미사 들이 각 사전에서 보이는 그 내용을 조사,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사전들이 공통으로 피
개념이며 이를 구조언어학이라고도 부른다. 즉 기술언어학은 규범문법과는 구분되며 이 언어학은 언어의 고찰에 있어서 한 요소 분석에 학문 연구의 기초를 두고 있다. 현대언어학은 스위스 언어학자 Ferdinand de Saussure(1857-1913)에서 비롯되었는데 1916년에 그가 죽자 그의 제자들에 ...
영어학은 17세
성격)를 잘 나타내 준다는 말. ‘詮’은 ‘설명하다’는 뜻.
ⓑ 고려-조선 전기
* 字義에 의한 어원설.
* 의미 파악 및 의미 관계 구명
<訓蒙字會>(崔世珍) : 한자 및 한자어의 의미를 궁리하고 고유어 어휘 의미를 정리한 책. 더 나아가 고유어와 한자 및 한자어와의 동의어 대응 관계를 밝히고 있는 책
어지식 영역은 충분히 그 가치가 인정된다고 할 수 있다. 국어지식 영역은 국어 자체에 대한 연구 분야임에 비해서, 나머지 영역들은 국어를 자료로 한 응용 분야라는 점에서 구분을 할 수도 있다.
이러한 국어 지식 영역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국어교육학의 한 분야로서 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