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어 한국어교육기관이 증가하고 교재개발 및 과제중심 교육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시기
라. 4기 (1998년-현재): 의사소통 중심, 과제 기반 중심, 기능 통합형 교재개발 시작, 다양한 학습 목적에 맞는 교재개발이 시작된 시기
3.1. 1기: 1900년대 초기-1958년의
교재 분석을 통해 어떤 점이 잘되어 있고 어떤 점이 부족한지 각 항목별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보다 나은 교재개발을 위해서는 어떤 요소가 필요한 지를 파악하는 기초 연구가 될 것이다.
2. 분석 대상
이번 연구에서는 연세대학교의 한국어교재 1~6급, 고려대학교 한국어교재 1~5급, 경희대학교
한국어학습을 원한다. 바로 문화적 요인에 대한 학습이 그것이다.
언뜻 보면 그 두 가지는 연관성이 없어 보이나, 실은 굉장히 큰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한국어학습자들이 원하는 일차적 목표인 의사소통능력 향상은 문법이나 어휘 면에서의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모든 언어가 그렇듯, 해
한국어교육도 그런 정체성의 확보 또는 공존을 위한 것이라야 한다. 그것이 인류애 가득한 세계화의 모습이다. 생각해 보라. 올림픽에서 뛰는 선수가 자기 나라를 의식하지 않고 세계인이기만 하는 대회를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그러기에 우리말을 교육하고 세계화하는 일도 문법 이전에 우리 문
교육 안에서 직접적으로 언어 능력과 연관됨을 명시해 놓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말한 목표에서는 학습자가 어떻게 해야 한다는 식의 학습자가 목표해야 할 행동양상은 드러나 있지만 그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언어 능력을 따로 지칭하지는 않았다. 윤여탁(2007)이 용어의 사용에 있어서 한국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