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적 어휘교육과 현재 한국어교육의 어휘교육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전통적인 외국어 교육 방법을 살펴보는 것은 서양의 외국어 교수법만을 받아들이고 있는 현재의 연구 태도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교수법의 변천에 따른 어휘교육의 위치 변화와 한국어교육
변천사라고 할 수 있는데 국어문화를 이루는 우리말의 역사이며, 그 언어를 사용하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 확립과도 깊이 관련된 내용이라고 하였다. 이는 국어사 교육과 국어 문화 교육을 연결한 것이다. 2011년 개정 교육과정의 문법교육 내용 체계를 바탕으로 국어 사교육의 내용 체계를 도식화하였
한국어어휘가 일정한 원칙에 따라 로마자로 표기되었다. 그러나 이 시기까지의 표기법은 대개 우리말 어휘나 한글 자모를 특정한 로마자에 대응시켜 표기하는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였다.
1903년에 일본 동경제국대학 교수였던 小藤文次郞과 金澤庄三郞이 <羅馬字 索引 朝鮮 地名字彙> (A Catalogu
한국어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어휘 조사가 눈에 띈다. 지난해의 형용사 편에 이어서 주요 동사 어휘를 대상으로 풍부한 용례를 보인 주요 어휘 용례집 동사편(정호성)이 있고, 한국어의 기본 어휘를 선정하고 그 사용 실태를 조사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서의 말뭉치 구축을 위한
법칙에 몰두한 의미론은 20세기에 들어 사회학, 심리학, 철학 등의 주변 학문과 제휴하여 발전하였다.
분트(1900), 마르티(1908) : 심리학적 의미 연구.
메이예(1903) : 사회학적 의미 연구.
오그든-리차즈 : 의미 기능 분석.
스테른 : 의미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분류와 실어증의 연구.
슈페르베 : 의미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