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의 역사 01,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07, pp. 3-4.
본 보고서는 이러한 한국의 민족개념을 기반으로 한 독립운동의 방법론에 대한 조사이다. 한국은 1905년 을사조약으로 외교권을 박탈당한 이래 1910년 일본에게 완전히 병합 되면서 일본의 식민지국가가 된다. 하지만 한민족은 대
독립운동과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학관련 국제학술회의로서 227명의 학자가 한국의 역사, 철학, 교육, 정치, 경제, 문학, 언어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참가하였으며 국가보훈처는 중국 옌볜 대학 측과 ‘역사 분과’에 ‘독립운동사 분야’를 특별 설정키로 합의하고 소요경비의 일부를 지원하
한민족의 고대 활동무대였던 간도는 조선조 말기에는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 위한 영세민들의 ‘신천지’였다. 나아가 대한제국 시대 일제 침략과 그를 이은 식민지 지배시기에는 국권 회복과 조국광복을 위한 민족해방투쟁의 중심무대가 된 곳이다. 특히 독립운동사에서 큰 줄기를 이루는 서북 간도
한민족의 인도와 정의가 일본의 야만과 폭력을 교화하고 이길 것이라고 하면서 ‘절대 독립’이 최고의 목표임을 천명하였다. 이것은 임정의 독립운동 방략이 3.1독립운동의 사상적 기반인 인도주의와 국제도덕에 의거한 것이며, 국제연맹 가입과 일본의 ‘교화’를 통해 독립을 달성할 수 있다는 의
독립운동사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다. 물론 한국민족은 이미 1905년 전후부터 일본 제국주의를 한반도에서 추방하기 위해 의병들이 선전을 포고하고 한일무장투쟁을 벌였다. 특히 3.1운동 직후부터의 큰 규모의 독립군의 전투활동과 임시정부의 광복군의 활동은 이미 일본에 대하여 선전포고를 하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