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통신사의 개요
조선통신사는 말 그대로 조선에서 온 소식전달자라고 해석할 수 있다. 더 정확히는 조선에서 일본의 막부장군에게 파견되었던 공식적인 외교사절단이다.
조선 전기에는 보빙사(報聘使), 회례사(回禮使) 등 다양한 명칭의 사절이 일본에 파견되었다. 조선 후기의 통신사는 에도
한국과 일본과의 친선교류의 초석이 되고 있다.
일제시대에 진해항은 한국의 진기한 물품을 일본이 가져가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삼았던 한맺힌 역사가 서려있는 항구라고 볼 수 있다. 이 장에서는 역사의현장을찾아서12공통형(1) 교재 2장을 참조하여 조선통신사 문화교류가 현재 한일관계에 줄 수
조선통신사의 일본 파견은 정치적 목적을 위한 것이나, 통신사 일행은 한국의 문화 사절단으로써의 기능을 담당해 왔으며, 이는 선진 문화에 대한 일본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해 줄 수 있었다.
통신사는 비록 일본의 막부의 경제력 악화와 조선의 재정적 문제로 교류의 역사가 중단되기도 하였지만, 교
관계를 잘 맺기 위해서 그 때 조선이 일본에 파견하는 사절을 통신사, 일본이 조선에 파견하는 사절을 일본 국왕사라고 했다.
조선통신사축제는 그 당시에 한국문화를 일분에 전파한 조선통신사의 하는 과정을 재현하는 것이다. 부산의 특별한 한일 문화교류조선통신사축제가 '역사에서 배운다'주제
통신사의 일방성, 막부 경조사 때에만 파견된 점, 당시 일본인들의 대체적 조선관, 닛코유람 등의 근거를 들고 있다. 이러한 주장을 그저 ‘넌센스’라고 일축하는 태도는 옳지 못하다. 國史는 더 이상 그 나라만의 역사일 수 없으며, 역사인식은 그 나라의 국민과 사학계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다. 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