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에는 베타-락탐계,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마크로라이드계, 글리코펩티드계 등의 종류가 있다. 이러한 항생제는 작용기작에 따라, 세포벽 합성 억제, 세포막 기능 억제, 단백질의 합성, 핵산합성 억제, 엽산합성 억제로 나뉜다. 이중 우리는 페니실린에 대해, 그리고페니실린이 속한 베타-락탐계
항생제 사용량과 내성률 변동양상을 분석한 결과 항생제 사용량은 1999년 30.8(DDD/1000명/일)에서 2002년에는 17.0(DDD/1000명/일)으로 감소하였다. 황색포도구균과 대장균에 대한 항생제 내성률도 일부 항생제에 대하여 감소하였다. 즉, 지역사회 일반인에 대한 황색포도구균의 페니실린 내성률은 2001년 93.7%에
항생제란 미생물에 의하여 만들어진 물질이며 다른 미생물의 성장이나 생명을 막는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세균 뿐 아니라 다른 인체세포에도 해로울 수 있다.
1900년대 초반 영국의 세균학자인 알렉산더 플레밍이 항생제인 페니실린을 발견한 이후 카나마이신 등 잇따라 새로운 항생물질이 발
페니실린을 발견해 20세기
가장 위대한 과학자중 하나로 꼽혔다. 이후, 수많은 항생제들이 아이러니하게도 세균을 죽이기 위해서 '세균으로부터' 발견되었다.
- 곰팡이류에서 추출된 항생물질로서는 penicillin계, cephalosporin계 등의 항균성 항생제
와 griseofulvin, fucidin과 같은 항진균성 항생제가 있다.
미생물이란 무엇일까? 육안의 가시한계를 넘어선 미세한 크기로서 현미경에 의해서만 관찰이 가능한 생물을 총칭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17세기에 네덜란드 Leeuwenhoek (1675)가 손수 제작한 현미경을 이용해서 미생물의 존재를 관찰함으로써 비로소 미생물의 연구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반드시 가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