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과거에 비해 크게 높아지고 있으며, 해양레저장비산업 육성 등 해양레저스포츠 산업 육성에 대한 정책적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2009년 12월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정한 ‘마리나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마련을 계기로 마리나 조성에 적
레저산업이 발전하기 시작하여,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는 ‘My Car'시대에서 'My Yacht'시대로 전환한다고 한다(조현익 & 장보영, 2011).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을 신성장 동력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식하고 해양레저스포츠 보급 및 마리나 진흥을 위한 목적으로 2009년 6월 ‘마리나항만
해양관광산업은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급증하고 있는 해양레저 수단인 요트,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등의 레저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은 해양레저 활동의 필수시설로 인식되지만 현재 마리나 시설의 부족으로 대부분이 항만․
해양관광으로 변하고 있으며, 정적인 관광형태에서 동적인 참여형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양명환, 2012).
우리나라는 전 인구의 약 30%가 해안유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삼면이 바다로서 관할 해역이 남한 육지의 4배에 이르는 44만 3천㎢나 된다. 1만2천㎞에 달하는 해안선과 리아스식 해안구조, 23, 939㎢
해양레저스포츠 참여 인구의 증가와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레저스포츠 관련 분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국토해양부(2010)에서는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와 관련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요트학교 건립 지원,마리나항만 간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