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치료(행동조성, 소거와 처벌, 체계적둔감법과 자극홍수법)
부적응적 행동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행동주의 원리에 입각한 치료는 몇 가지 분야에서 아주 효율적이다. 행동치료는 행동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부적응적 행동도 다른 행동과 마찬가지로 학습된 것이라고 믿는다. 따라서 행동치
행동을 학습하도록 하는 데 있어 자문가, 교사, 조언가, 강화를 주는 사람, 촉진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 칸퍼와 쉐프트가 제안했던 상담과정
1단계 : 역할 구조화와 치료동맹을 형성하기
2단계 : 변화를 위한 다짐을 발달시키기
3단계 : 행동분석
4단계 : 상담 목표와 방법을 협상하기
5단
행동주의는 모든 사람은 동일한 능력을 가졌다는 전제에서 시작함으로 동일한 환경 동일한 자극이 주어지면 동일한 반응을 하는데서 시작하여서 주어진 자극에 비례하거나 반비례하여 인간의 행동이 바뀌어진다는 이론이다.
즉,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의 내적인 과정보다는 직접 관찰이 가능한 자극
유형에 따라 구체적이고 다양한 상담기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상담의 대상도 아동 개인에만 한정하지 않고 부모 ․ 가족 ․ 교사와의 상담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며, 더 나아가 환경적 요인까지 포함해서 심리상담 ․ 행동치료 ․ 가족상담 등 절충적 상담접근이 요구된다.
.
(1)고전적 조건형성
고전적 조건화는 러시아의 생리학자이자 심리학자인 파블로프의 개에 대한 실험을 통해 소개되었다. 파블로프는 개의 소화과정을 연구하던 중, 개가 음식을 입에 넣기도 전에 침을 분비하는 현상을 발견하였다. 그는 실험에서 개에게 먹이(무조건자극)를 주기 직전에 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