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행해지는 자발적 행동’으로 정의하였다.
차경수(1990)는 ‘협동이나 다른 사람의 어려운 일을 도와주는 것과 같은 이타적 행동, 감정이입이 상태와 같이 타인 지향적 심리나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윤리에 의한 행동’을 친사회적행동이라고 본다고 하였다.
이상
행동은 4-6세경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9-10세경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다. 친사회적행동은 조망수용능력, 감정이입, 문제해결 기술의 세 가지 사회인지적 발달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유아기 이후부터 현저히 발달한다. 또한 유아의 친사회적행동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모방함으로써 촉진된다. 유아
사회적 관계의 질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애착은 특정 사람에게 향한 강한 애정어린 유대이다. 볼비(Bowlby)는 애착을 특정한 두 사람간에 형성되는 애정적인 유대관계로 정의하고, 특정 인물에 애착을 느낀 영아는 주변세상을 탐색할 때 그 인물을 안전기지로서 사용한다고 했다. 애착행동은
사회적문제는 우리사회의 장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이들에게까지 도덕적 가치관의 무질서 속에서 방황하고 있다는 점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제까지는 바람직한 행동의 측면이라 볼 수 있는 친사회적행동에 대한 관심보다는 이기, 폭행, 불신, 등과 같은 반사회적행동에 더 많은
행동 수준은 시간이 경과해도 비교적 안정적이기 때문에 매우 공격적인 아동은 성인이 되어서도 공격적이기 쉬우며, 공격적이지 않은 아동은 그의 비공격성을 계속 지속시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유년기에 심한 공격적 행동을 보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이후에 더욱 심각한 반사회적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