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김기림 알기
ⅰ. 약력
김기림 (金起林 : 1908~ ? )
1908년 함북 학성 출생
1921년 서울 보성고보 중퇴
1930년 일본대학(日本大學)문학예술과 졸업. 조선일보 기자로 입사.
『조선일보』에《가거라 새로운 생활로》발표, 등단
1931년『조선일보』평론《시의 기술 인식 현실 등 제문제》발
문화적 변혁의 시기에 태어난 이상이 양자체험을 통한 가족적 갈등을 겪으면서 ‘가장 예술가다운 불행’을 가지게 되었다고 평한다. 이상은 그 아버지와의 갈등, 나아가 조상과의 갈등은 이상 문학에서 보이는 근대성과 현대성의 갈등, 19세기적 봉건성과 20세기적 현대성의 갈등으로 발전한다.
현대사회에서 지식인의 수요는 한정되어 있었다. 1930년대는 이러한 극심한 취직난이 결과적으로 지식인들의 빈곤한 생활난을 빚어내었던, 소위 인텔리의 비애를 한탄하던 시기였다. 이와같은 지식인의 불안심리를 표출한 소설은 주로 그들의 불안과 비애, 고난과 빈궁, 갈등을 주제로 삼고 있다.
대
이상은 본명이 김해경으로 1910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건축 기사가 되었다. 31년에 시 [이상한 가역반응]을 발표하고, 서양화 [초상화]로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상했다. 34년에는 조선중앙일보에 연작시 [오감도], 36년에 잡지 조광에 소설 [날개]를 발표, 큰 화
이상의 작품활동은 한국 근대 문학이 국제적·선진적 사조에 합류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의의가 있으며, 초현실주의(surr?alisme)와 심리소설의 개척자로도 높이 평가받는 반면, 한편으로는 인간의 인식가능성을 부정한 극단적인 관념론자로 평가되기도 한다.
김기림은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비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