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에서 사라졌으며 한시도 우국 한시를 끝으로 종말을 고했다. 고전 소설 대신 신소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개화 가사는 창가를 거쳐 신체시로 발전하였다. 근대 지향의 문학이 싹트고 개화사상, 계몽사상, 애국사상 등이 문학의 주제로 부각되었다.
2. 1910년대의 시대개관
(1) 1910년대의 정치
애국’, ‘교휵’, ‘동심’, ‘롱공샹’등의 용어들이 표상하는 의미는 자주독립과 문명개화로 온 국민이 합심단결하여 교육에 힘쓰고 부국강병을 이룩하여 세계 만방에 국위를 선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학동 , 한국 개화기 시가 연구 , 시문학사, 1981, P.56
서양이나 일본이 양이나 왜적이
4. 개화기 시문학에서의 창작계층
4.1. 개화기 시가의 창작계층 연구
개화기 문학을 효과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문학 사회학적 접근 방식으로 접근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도된 창작 계층에 관한 연구는 근래에 들어 다각적인 방향에서 깊이 있는 천착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연구 방법과 접근의
사회적 배경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이 시기의 문학을 연구하는 일은, 우리 문학사에 있어서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다. 바로 우리 문학의 과도기적 시기이며, 근·현대문학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를 아는 일은, 우리 문학사의 어제와 오늘을 아는 일과도 다름이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문학의 양상은, 당시의 사회 구조의 모순 속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민중의 생활고 감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려 했다.
이어서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의 죽음과 함께 유신체제도 끝났다. 그러나 다시 1979년 전두환을 두 축으로 12·12 쿠데타가 일어났고, 이 사건 후 전국은 격동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