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집 『송이야, 문을 열면 아침이란다』를 비롯해 『내 마음의 무늬』 등 다수의 수필집을 펴냈다.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다. 이 장에서는 현대소설론2공통교재에 인용된 다음작품 중 두 편을 찾아 읽고 김승옥환상수첩오정희유년의 뜰내용을 정리한 후 자신의 감상평을 작성하기로 하자
기성 문단에 충격을 던지면서 등장하였다. 그위 작품 세계는 환상적인 소설 공간의 구축과 대담한 현실 도전으로 폭넓은 작가 의식을 보여 준다. 이 장에서는 현대소설론24 교재에 인용된 다음작품 중 두편을찾아 환상수첩 타인의 방 읽고 내용정리한 후 자신의 감상평을 작성하기로 하자
살펴봄으로서 작가인 오정희의 작품을 좀 더 이해하는데 한발짝 다가가고자 한다. 물론 한편의 소설로 그녀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겠지만 관련서적과 조원들의 토론에 의해 우리가 이해하고 알아 볼 수 있는 만큼을 <유년의 뜰>로 인해 추출하길 기대하며 내용을 전개해 가겠다.
2. 서지사항
* 유년의 뜰 (1980)
[줄거리]
우리 가족은 작은 시골 마을 '감나무 집'에 세 들어 사는 피난민입니다. 아버지는 전쟁터로 끌려 가셨고, 어머니는 읍내 국밥집에 나가 돈을 버십니다. 그래서 어머니 대신 할머니는 오빠들과 언니, 동생 그리고 '노랑눈이'인 저를 돌보십니다.
저녁 무렵이면 어머니는
유년의 뜰」역시 주인공들의 성장하는 삶의 모습 또는 부챗살처럼 펼쳐진 여러 세대의 삶의 파노라마를 한눈에 보도록 했다. 할아버지의 첩이였던 할머니, 전쟁 통에 소식도 모르는 아버지 대신 국밥집에 나가 식구를 건사하는 엄마, 그 밑으로 딸린 오빠들과 언니와 동생, 한 피난민 가족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