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어법 : 형태소가 모여 단어를 형성하는 방법을 조어법(word-formation)이라 하여 형태론의 하위 분야로 잡는다. ① 어휘소와 문법어 : book과 books는 BOOK이라는 단어의 다른 형태이며, walk, walked, walks, walking 등은 WALK라는 단어의 다른 형태라고 생각할 수 있다. BOOK과 WALK를 어휘소(lexeme)라고 하며, book과 b
본문내용
형태론은 단어의 구조를 연구하는 분야이며 통사론은 문장의 구조를 연구하는 분야이다. 따라서 형태소의 분석이나 식별에 관한 연구들과 파생이나 합성과 같은 형태소들의 결합에 대한 연구가 형태론에 든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국어의 굴절은(어휘적 단어가 아닌) 문법적 단어의 형성과
형태론적 현상을 기술하는 필요한 원리와 개념을 확립하는 일은 유의미하다. 모든 형태론적 언어현상들은 규칙세계의 지배를 받는다고 보기 때문이다. 구조주의의 ‘음소’나 변형생성문법의 ‘기저표시’도 그 자체로는 의미를 갖지 않는다. 형태소는 음운론과 통사론의 경계에 놓여있는 문법단위
형태소의 하나인 주격조사 ‘가/이’나 복수형 어미 ‘-s’는
훨씬 광범위한 명사에 규칙적으로 적용
6. 보편문법과 개별문법(Universal Grammar vs Particular Grammar)
1) 현대의 생성문법 이전의 각 언어의 문법연구 ; 개별문법 중심
- 전통문법의 연구는 다른 언어들과는 상관없는 수많은 특수언어 문법
음운현상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형태음운층위와 음운층위가 구별되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표시의 문제와 관련한 중요한 제안을 하고 있다. 즉 그의 논의에 따른다면 형태음운층위는 기저음소층위이며 음운층위는 표면음소층위가 된다. 따라서 형태소의 음운론적 표시는 곧 기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