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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회화의 아름다움을 살린 ‘바람의 화원’
- 원작 : 훈민정음과 집현전을 배경으로 한 <뿌리깊은 나무>로 ‘한국형 팩션(faction)’이라는 인기소설 장르의 지평을 열었던 역사소설가 이정명 작가의 ‘바람의 화원’
-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제작됨 / 영화 ‘미인도’의 모티브가 됨
윤복의 형으로 재능이 뛰어난 동생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윤복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단청실에서 일하며 윤복에게 안료를 준다.
‘자는 입부, 호는 혜원, 본관은 고령, 첨사 신한평의 아들, 화원으로 첨사에 이름, 풍속화에 능함’
드라마 ‘대장금’, 영화 ‘왕의 남자’ 또한 한 줄에서 시작.
회화 등을 만들어냈지만, 작품보다는 그 모임의 별난 행동으로 시선을 모았다. '다다'라는 말은 시인 트리스탄 차라가 프랑스어 사전에서 우연히 본 목마[dada]에서 따온 것이다. 전쟁의 잔인성을 증오하고 합리적 기술문명을 부정하며, 일체의 계약을 거부하고 기존질서를 배격하는 등의 과격한 실험주
이미지와 사운드에 의해 영화에 압도당함으로써 영화에 대한 비판과 성찰의 기회를 갖지 못한다.
3) 주로 사건의 발단, 전개, 절정 그리고 결말의 순서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영화는 프랑스 아날학파가 역사의 중심으로 삼았던 장기 지속적 구조를 그려낼 수 없다.
이른바 콩종튀르나 망탈리테와
Ⅵ. 청대~근대의 회화
만주족이 세운 청은 명 왕조를 대치하였지만 1680년대까지 한족의 많은 문인들은 몰락한 명의 유민으로 남아있었다. 청의 지배를 거부한 몇몇 화가들은 개성적인 양식을 이룩하여 청대 초기 회화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강소성 태창을 중심으로 활동한 이른바 사왕 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