栗谷李珥
율곡 이이는 어머니 신사임당의 깊고 정성스러운 교육에 의해 사람됨에 있어서나 학문하는 데 있어서 나무랄 데 없는 인격을 갖추며 성장하였다. 율곡은 학문의 목적이, 안으로는 자신을 수양하고 밖으로는 살기 좋은 사회와 국가를 만드는 데 있다고 생각하여 실(實)을 강조하였다. ‘실
① 권근 (權近, 1352~1409) : 호는 양촌(陽村)
1. 조선시대 유학의 문형
→ 조선개국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정도전과 함께 성리학을 기초로 교육의 기틀을 마련
→ 관학을 정비
→ 성리학에 바탕한 교육사상을 체계화
→ 불교와 도가사상을 이단으로 구분하여 배격 (효제충신과 수기치인의
栗谷李珥의 人物性論
李珥는 理通氣局說의 입장에서 인성과 물성을 해석하였는데, 그는 인간과 모든 사물의 리가 동일한 것은 理通때문이고, 그들의 기가 각각 다른 것은 氣局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性은 理氣의 合한 바로 보아. 理가 氣속에 있은 다음에 性이 된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리는 독
율곡 이이(栗谷李珥 : 1536~1584)
1. 율곡의 생애(生涯)
율곡의 생애는 크게 4기로 나누어볼 수 있다.
먼저 제1기인 입지기(立志期 :1세부터 28세까지)는 선생이 시류와 도학(道學)사이에서 정 신적 방황을 하다가 어머니 사임당과의 사별을 기점으로 마침내 홀로서기를 하고 금강산 에서 하산한 후 삶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