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기로에 직면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와중에 동시대를 살아갔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했지만 서로 다른 길을 걸었던 두 명의 역사적 인물이 있었다. 그들은 바로 김구와 이승만이다. 김구와 이승만의 생애와 해방이후 선택과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이해함에 있어 매우
진로를 밝힌 탁월한 사상가, 이상촌 건립과 사회개혁과 산업 진흥과 교육 건설로 백년 대계의 경륜을 보여 준 훌륭한 선각자, 진실과 사랑의 실천으로 위대한 인격을 갈고 닦아 국민의 사표가 된 뛰어난 지도자, 그는 겨레의 등불이요, 이 나라의 자랑이다.”
도산의 생전 시에 하신말씀 중에 유명한 말
Ⅰ. 서 론
필자가 학교 다닐 때와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교육에서 필수적으로 역사교육을 받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국사는 지난 2004년 수능 시험서부터 필수에서 선택과목으로 바뀌면서 학생들의 외면을 받기 시작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공통교육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이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에게 동일한 기간 동안 국민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교육 내용을 가르치기 위하여 도입되었다”는 취지와 수준별 교육과정은 “학생의 능력, 흥미, 적성, 그리고 진로에 따른 개인차를 존중하는 기본
1. 이공계 해외유학생
일제가 조선인에게 실시한 차별적인 학제와 교과과정은 조선인의 해외유학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조선의 학제는 중등학교까지만 있었고, 일본과 비교하여 3년이 짧아 고보를 졸업했다고 할지라도 일본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자격이 되지 못했다. 교과과정 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