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동동>의 연구는 다양한 각도에서 이루어졌다. 이를 대강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동동>의 초기 연구는 어석에 치중하였으며, 양주동, 지헌영, 김형규, 박병채, 전규태, 이응백, 서재극 등의 연구가 있었다. 이를 기초로 <동동>에 대한 형태론적인 고찰, 민속학적 고찰 및 사회 역사적 고찰이 있
Ⅰ. 서론
우리 인류가 언어로써 의사를 소통하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던 구석기 시대부터 原詩歌(proto-song)는 존재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 원시가는 동굴의 벽화와 같이 수렵을 위한 주술의 수단이었다. 우리 민족은 신석기시대의 즐문토기를 사용한 고아시아족이며 언어로 볼 때는 알타이어족의
Ⅰ. 고려가요(고려속요)의 어휘
고려가요 문면의 연구는 단어의 문제에서 시작하여 결국 다시 단어의 문제에 귀착된다고 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단어는 음운이나 문법에 비하여 조직성보다는 개별성이 강하여 추적에 한계를 느끼는 일이 드물지 않다. 이러한 상황이 오히려 집념을 자극하는 듯, 근
ⅱ. <동동>의 제목
<동동(動動)>은 ‘아으 동동다리’에서 따 온 제목이다. 그러나, 이 ‘동동(動動)’의 의미에 대한 논란이 있다.
㉠ 북소리 ‘둥둥’의 의성어 : 고려 속요의 일반적 특징인 악기 소리 의성어가 자주 등장한다는 사실과 이익의 『성호사설』4권에서의 “動動者 今唱優口作鼓聲 而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