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최근 우리 문헌정보학계에서의 주요한 흐름을 형성하는 미래도서관 담론의 허상과 모순을 좀더 천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그 내용의 측면으로 책의 죽음과 사이버스페이스의 일상화의 문제를, 시각과 자세의 측면으로 한국문헌정보학을 탈식민성 담론의 맥락에서 논
교육기간 동안 그를 무척 놀랍고, 당황스럽고 심지어 초조하게까지 한 것은 거기에 참석한 사서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느끼게 된 사서들의 뉴미디어와 전자도서관에 대한 환상이었다. 서울의 대규모 도서관에 근무하는 사서들에서부터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소규모 공공도서관에 근무하는 사서들에
따라 인터넷 정보검색 또는 인터넷 실습 등의 단독과목이 개설되어 인터넷 자원의 활용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루어지는 것이 이상적인 것으로 보인다.
외국의 문헌정보학교육과정을 파악하기 위해서 현재 미국의 15개 문헌정보학 대학원에서 개설하고 있는 인터넷 관련교과를 조사해 보았다.
교육문제가 주요한 관건이 될 것이며, 교육으로 얻어진 전문지식은 유사전문직종과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교육이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배울 것인가를 가르치는 것’(learn how to learn)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컴퓨터와 같은 폐쇄된 체제에 익숙하도록 가르
문헌정보학의 약력
1950년대와 60년대에는 국내에 문헌정보학이 도입된 시기이며 아울러 각종 도서관의 설립과 운영을 위한 법적인 제도적인 기틀이 마련된 시기로서 전통적인 교육과정이 큰 변화 없이 그대로 운영되던 시기였다.
1970년대에는 각종 연구소의 설립과 산업의 발전에 따라 연구기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