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수학학습부진아의 특성, 원인, 수학학습부진아 지도방법
1. 학습부진아의 개념, 특성
1) 학습부진아의 개념
Kirk(1951)는 학습부진아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였으며, 학습부진아란 “지적 부진을 가진 학생이라기보다는 학교의 교육 과정에 적응하는데 있어서 곤란을 겪는 학생”이라
학습부진아는 정상아에 비하여 빈약한 인성을 지니고 있으며 긍정적인 자야 개념에서도 뒤지는 현상이 있다고 보고 되고 있다.
또래교수는 또래학습자가 수학적으로 사고하면서 수학적 지식을 의미 있게 받아들이고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서로가 학습내용을 성취할 수 있도록 격
학습지도를 한다면 아이는 좀 더 재미있고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의 초등학교 4학년~고교 1학년생 가운데 초등학교 3학년 수준의 국어 읽기와 쓰기, 기초 수학을 못 하는 ‘기초 학습부진 학생’이 1만 9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이 국정 감사 때 제출한 자료
학습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한 학습과제는 선행되어야 할 몇 개의 바로 다음 단계의 학습요소로서 분류될 수 있다.
이러한 위계적인 관계가 강조되고 있는 교과로는 수학과 자연과학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교과에서 선행학습이 실패하고 결손되면 학습부진이 발생한다. 교과 중에는
학습장애일 가능성이 높다. 학습장애란 듣기, 말하기, 일기, 쓰기 추리 혹은 수학계산능력에 심한 곤란을 나타내는 이질적인 장애집단을 칭하는 포괄적인 용어이다. 이런 장애들은 개인에 대한 본질적인 특성을 지니며 중추신경계의 기능장애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일생에 걸쳐 나타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