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였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철학을 그리스도교 안에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고대와 중세를 하나로 묶어 주었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고대의 위대한 마지막 사상가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사상가이기도 하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교부사상과 그 체계의 도달점으로 제시된다.
Ⅰ. 서론
아우구스티누스의 작품을 보면 네오플라톤주의가 말하는 一者, 지성적 세계의 원리와 성서가 말하는 `신(神)`을 동일시하게 되었다. 신은 확고한 행복 추구의 목표, 애매모호하게 경험되는 세계에 직면하여 명확성의 상징이 되었다. 또한 영혼은 자신 안에서 신을 자기 근원으로 인식한다. 영
Ⅰ. 성 아우구스티누스(어거스틴)의 이념
아우구스틴이 마니교에서 벗어났을 때, 그는 혼란에 빠졌고 회의주의에 접근했다. 그는 아카데미파(회의주의)가 오래 동안 그를 붙잡았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그의 회의는 그렇게 극단적인 것은 아니었다. 일정한 고대 철학적 유산과 기독교의 신앙 내용에서
Ⅰ. 성 아우구스티누스(성 어거스틴)의 특징
1. 실존주의적 해석이 농후하다
예를 들면, 초기 작품에서
1) 독백록(soliloquia) 2권7장
“나는 하나님과 영혼에 대해 알고자 한다. 그 이외에는 알고 싶지 않다.”
내가 어떻게 이 불안을 극복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 당신은 나를 당신을 향해 살도록 하셨기
Ⅰ. 서론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생활하던 당시 사회는 거의 그리스도교적 분위기라는 점과 하느님은 진리의 유일한 원천이라는 원리와 인간의 유일한 목적은 초자연적인 차원보다는 자연적인 차원에 관한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신앙과 이성의 완전한 조화를 추구”하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