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감성지수, 감성지능)의 개념
감정과 느낌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다. IQ가 똑똑한 아이를 상징하는 것과 달리 EQ는 긍정적인 자아개념, 남들과 교감할 수 있는 능력,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이끄는 능력을 의미한다. 대개 EQ가 높은 사람은 정감이 있고 믿을 수 있으며 많은 사람과 쉽게 잘 사귀는 편이
지능에 관심이 있는 Mayer(1990)는 감성이 지능이 될 수 있는 근거로 모든 지적인 문제해결은 감성적 정보가 수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Salovey와 Mayer(1993)는 감성지능 영역을 초기에는 크게 3개, 감성의 평가와 표현, 감성의 조절, 감성의 활용으로 분류하고, 감성지능을 ꡐ자신과 타인의 감정, 정서를 평
지능을 촉진시키는 역할도 한다. 또한 감성지능은 I․Q와 같이 유전성이 강해 어릴 때부터 형성되어 우리의 삶을 지배한다고 생각해 왔으나 많은 연구를 통해서 개발할 수 있는 것으로 검증되고 있다.
Ⅱ. EQ(감성지능, 감성지수)의 개념
전통적인 학업성적 중심의 IQ 개념을 탈피하고자 하는 새로
감성을 지니고 태어나고 그러한 감성을 바탕으로 배우고, 익히며, 성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객관적 사실은 항상 지나친 욕심에 가리워져 그 진실됨을 잃곤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최근 모든 분야에서 EQ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특히 유아, 아동
감정을 억제하거나 파악하는 유용한 방도를 알지 못하는 아동이나 청소년 그리고 성인들은 폭력을 행사하는 쪽으로 기울어진다. 그들의 감성생활에는 소위 ‘배출구’가 결여되어 있다.
알코올과 마약과 같은 중독성 질환의 근원을 과학자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흔히 고통스러운 생활환경이 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