⑦ 세계문화유산 등재 위한 전략적 활용: 중국은 2001년 이전에는 고구려유적에 대해 관심 갖지 않음. 북한 고구려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방해
북한의 고구려 고분군이 단독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경우 중국의 고구려사 편입 시도가 무산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고려대 최광식 교수는
고구려-발해사 연구, 한중관계사 연구, 중국 동북국경지역과 러시아 극동지역 관계사 연구, 한반도 정세 변화와 중국 동북 국경지역안정에 미치는 영향 등 전통적인 한국 역사 또는 한반도와 관련된 부분이 이 사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3. 동북공정의 과제영역
일반연구 과제, 번역과제, 당
고구려. 발해사 연구, 중국과 조선 관계사 연구, 한반도 정세 변화 및 그에 따른 중국 변강 안정에 대한 연구 등이 있다. 동북 지방의 역사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관계사 그리고 이 지역의 현실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따라서 이는 단순한 학술적 프로젝트가 아니라 정치적 프로젝트라는
삼국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그들의 의복과 음식문화에 관해서-
Ⅰ. 들어가는 말
삼국시대 민중의 옷은 기본적으로 좁은 소매와 폭이 좁은 바지에 좌임형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귀족계급들은 차차 소매와 폭넓은 바지인 대구고(大口桍)를 즐겨 입었던 것 같다. 관모는 고구려 벽화에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한국정부의 대응 (과거→현재)
첫째, 2004. 6월에 개최될 세계 문화유산 위원회에 중국 지안의 유적지 문화유산 등재를 막고 북한 고구려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북한과 적극 협력 할 것 → 그러나 2004. 7 북한과 중국이 신청한 고구려 유적 동시 등
ⅰ. 개관
국사편찬위원회는 민족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일제침략에 의하여 단절된 한국사 자료를 조사·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역사를 연구·편찬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의 공적인 사료연구 편찬 기관이다. 1946년 3월에 창설된 이래 국사편찬위원회는 『조선왕조실록』·『승정원일기』 등 1,000여
한 1년 전 주요뉴스의 최대 이슈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보도였다. 한국의 식민지 지배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역사 교과서 왜곡과 틈만 나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에 이어 중국까지 우리의 역사를 왜곡한다는 소식이었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국민전체를 분노케 했다. 하지만 나를 비롯
고구려, 동북공정, 그리고 중화주의, upkorea.net
. 예컨대 사마천의 사기에서도 나타나듯이 중국인들은 중원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의 세력들을 동이, 서융, 남만, 북적 이라는 오랑캐로 칭했다. 중화주의는 중국 역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져 명나라시대까지 이어졌다.
이러한 중화주의는 고대 중세
< 1 > 5,6세기 동아시아의 국제질서와 고구려의 대외관계
1.5세기 동아시아의 국제질서와 고구려의 대외정책
1)5세기
a. 국제질서
439년에 북위가 5호 16국을 통일하였다. 그 결과 북위를 둘러싸고 중국의 남조 송과 북쪽의 유연, 서쪽의 토욕혼, 동쪽의 고구려는 서로 연결을 꾀하여 북위포위 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