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지금까지 대부분의 학자들과 교육자들은 영재성의 판별에만 관심을 가져온 경향이 없지 않다. 이는 영재는 영재이고, 영재가 아닌 사람은 영재가 아니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영재성은 아주 분명하고 절대적으로 판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였다. 이런 생각은 영재들은 “금” 염
문제해결 중심의 수학문화행사가 빠진 최소한의 행사를 위한 수학경시대회만 실시되고 있어 수학자를 양성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사회 분위기이다. 수학경시대회는 비교적 활성화가 되어 있으나 진정한 수학영재를 위한 교육은 그 길이 아직은 멀다고 하겠다.
현재 우리 나라의 수학영재교육을 돌
모든 사회계층, 인종집단과 성별의 영재아들은 총체적․학문적 자기존중(감)이 높다. 영재아들의 대부분은 총체적․학문적 자아개념이 자신의 이상적 자아와 조화되기 쉽다. 그들은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기대를 하고, 실패도 기꺼이 감수하려 하며, 자신이 성취한 것이 어떤 것인가를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성취도 잘 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생각에서부터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의 역행은 시작된다. 1975년에 발표된 논문에서 리모브는 고등학교낙오자의 15~30%가 영재라고 추정하고 있다. 이를 보더라도 영재아가 정규학교에 적응을 못하여 잠재적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
Renzulli의 경우에는 영재아를 평균 이상의 지적능력, 과제에 대한 집착력, 높은 창조력을 그의 세 고리 개념 Three-ring Conception에서 영재개념의 구성요소로 보았다. 이 세 요소는 모두 중요하며 세 개념의 조화를 통해 영재성이 발현된다고 보았다.
Gagne는 오랫동안 서양의 영재성에 대한 환경과 유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