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과 자동화 기술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보통신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의한 것임에 틀림없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CALS/EC 등의 첨단 시스템이 구축되고 통신망에 의해 실시간으로 기업의 모든 자원이 정교하게 관리/운영됨으로써 기존의 기업관리시스템에 일대 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공급망관리란 원재료의 수급에서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하는 자원과 정보의 일련의 흐름 전체를 경쟁력 있는 업무의 흐름으로 관리하려는 관리시스템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데이터를 처리하는 전사적 자원관리(ERP)에 지능을 부여하는 것과 같다. 즉 기업의 병목(bottleneck)이 되는 계획(흔히 '
전략, 제품 디자인의 강화, 원재료 조달을 단일화 등을 통해 채널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5] 경쟁적 우위를 획득하기 위하여 전략적 채널 파트너 사이 협업을 강화해 주고 기업의 관계자들에게 공급사슬에 대한 마인드를 강화해주며, 이를 통해 생산력을 높이고 프로세스 재설계
공급사슬로 발전하였다.
미국은 1980년대 중반 이후 그로서리 업계를 중심으로 ECR이 태동하기 시작했으며, 그 혁신의 리더는 P&G였다. 그러므로 ECR, SCM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P&G가 기울인 ECR에 대한 노력을 알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은 시범사례이자 세계 표준이기 때문이다. 이제 SCM과 P&G의 물류전략에
관리와 영업관리로 고객 만족도 향상, 비표준화된 수작업 처리를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오류 제거, 수주 처리기간 단축, 계획 기능 강화로 재고 감소, 원청업체 및 하청업체의 신속한 교류로 인한 하청업체의 재고 감소 등이 있다. 더불어 SCM은 공급 체인에서 구매자와 공급자의 협력을 지속시키고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