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법 교육론
학술 텍스트의 완화 및 강화 표현 연구
<차례>
1. 머리말
2. 연구 대상과 방법
3. 완화 및 강화 표현의 분석
3.1. 완화 표현
3.2. 강화 표현
4. 학습자 사전 속 기술 방안
5. 맺음말
6. 참고 문헌
1. 머리말
본 연구는 한국어 학술 텍스트(academic text)에 나타나는 완화 및 강화 표현이 무엇인지
textanalyse)하겠는데, 다음의 문제들에 집중하기로 한다.
∘독일과 한국의 ‘부음’의 구성 요소들간의 공통점과 차이점
∘‘부음’ 텍스트 안에서 이 구성요소들의 사용 장소
∘‘부음’ 텍스트 안에서 이 구성요소들이 갖는 텍스트 결속 망
∘독일과 한국의 ‘부음’의 텍스트 유형론적인 차이점과
(1)~(3)에서 보이는 것처럼 해설부와 대화부는 TV광고 텍스트 내에서 다양한 조합을 이루면서 사용된다. (1)은 광고주 본인의 입장에서 말하는 해설부로, 텍스트 수용자와의 거리는 멀어지지만 설득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확실히 표현할 수 있다. 해설부를 구성하는 발화문들은 시나 소설 등의 문어(文
이를테면 ‘Jeder findet seine Gretchen’이란 문을 한국어로 ‘누구나 자신의 그레첸을 찾아낸다’로 번역하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다. 이런 경우 한국어의 속담에 맞는 ‘짚신도 다 제짝이 있다’가 적합한 번역이다. 다른 예를 들어보면 인사말로 ‘guten Tag’를 ‘안녕하십니까?’ 대신 ‘좋은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