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식민주의(Postcolonialism)는 이번 발표에서 다룰 주제에 전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역사적 개념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개념의 바탕이 되는 식민주의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이 식민주의와 상당한 유사성을 가지고 있는 제국주의의 개념에 대해서도 간단히 언급한 후 이 두 개념을 설명할 것이다.
정체성에 관한 질문들을 비판인종이론(Critical Race Theory), 퀴어 이론(Queer Theory), 포스트식민주의(Postcolonialism) 등 다른시각과 접목시켜서 바라보는 매우 탄력적인 담론의 장이 되고 있다. 페미니즘 법학의 중심적 문제의식인 ‘법에서의 (여)성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논증 방식에도 이하에서 살펴
[Crafting Qualitative Research - Working in the Postpositivist Traditions]
1장 ~ 15장 번역
공예로서의 질적 연구
포스트실증주의 전통들과 연구 스타일들
지난 25년 간 사회과학을 엄습해 온 소위 “질적 전환 (qualitative turn)”은 비통계적 방법을 이용한 풍부한 연구물과 어떻게 질적 연구를 할 것인가에 대한 상당량의
postcolonialism)는 이러한 식민주의의 영향을 바로 분석함으로써 탈식민화를 도모하는 문화비평론이다. 사이드, 스피박, 바바, 애쉬크로프트, 타핀, 무어-길버트, 패리, 아마드, 모헨티, 파농 등의 이론가들에 의해서 구성된 탈식민주의는 단순한 문학이론이 아니고 인종문제, 계급문제, 지역감정문제, 성별
서론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Vendrediou les Limbesdu Pacifique(1967년)은 미셸 뚜르니에 MichelTournier(1924~)가 다니엘 디포 Daniel Defoe의 소설『로빈슨 크루소 RobinsonCrusoe』를 읽고 착안한 작품이다. 그의 소설은 바르트―로브그리에 Barthes―Robbe-Grillet라는 지적인 << 한 쌍 >> 이 지배하던 시대에 나왔으며 바로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