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의 대웅전은 건립연대가 명확하게 밝혀진 건물로서 조선초기의 건축구조와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 귀중한 사례로 평가 되어 왔다.
우리나가 목조 건축의 벽체 가구는 건물의 몸체를 이루는 골조 부분으로 기둥과 창방, 평방, 각종 인방재 등이 이에 속한다. 벽체가구의 구성부재는 그 수도
개심사를 가게 되었다. 개심사는 충남 4대 사찰중의 하나로써 개심사는 운산면 신창리에 위치한 654년에 백제 의자왕 14년인 혜감국사가 창건하여 고려 충정왕 2년인 1350년에 처능대사에 의하여 중수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조선 성종6년(1475)에 산불로 소실된 대웅전의 건물은 조선 성종15년(1484)에 다시
개심사”를 맡게 되었다. 사전 조사에서나, 직접 가서 본 것이나, 모두 느낌이 좋은 절이었다. 특히 예전에 수강했던 ‘문화재해설’ 수업에서 배운 맛배지붕, 팔작지붕, 주심포, 다심포 양식,, 등등의 지식들을 다시 한번 들추어 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 그것들을 조원들에게도 가르쳐 줄 수 있다는 사
표훈사는 당연히 가볼 수 없는 곳이고, 안동 봉정사, 순천 선암사, 해남 미황사, 고창 선운사, 부안 내소사와 개암사, 서산 개심사, 부여 무량사와 보령 성주사터, 청도 운문사, 강진 무위사 및 백련사, 정선 정암사 등은 저자의 전작들을 통해 꼭 가볼 만한 사찰로 알고 있었지만 미처 가보지 못했다.
개심사의 5층탑, 1021년의 흥국사의 탑, 1022년의 제천사자빈신사석탑 등이 있다.
부도로는 신종 때의 지광국사현묘탑(강원도 원성군 법천사)과 태조 때의 홍법국사실상탑(충북 중원군 정토사)이 대표적 걸작으로 현재 경복궁 안에 있다.
불상(佛像)으로는 부석사 무량수전 안에 있는 소조여래상(塑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