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촬요’(1683)를 읽다가 우연히 발견한 ‘생쌀을 발효시킨 술, 백하주’ 주조법에 따라 술을 빚어내기까지 수 만 번의 실패를 맛봐야 했다. 보통 전통주는 쌀로 밥을 지어 누룩을 넣고 발효시키는 발효주인데, 백하주처럼 생쌀을 발효시키기 위해선 특별한 누룩 곰팡이가 필요했던 것이다. 국순당 연
각종 나쁜 정치가 이어져 이유없이 분노하고 열성을 다하게 하여 주상께 8가지 일을 진술하고 곧 시행하길 청했다.
語繁不及備錄, 由小子撮要如下:
어번불급비록 유소자촬요여하
말이 번잡하여 다 수록하지 못하고 내가 아래처럼 요점을 모았다.
一、用良, 謂宜使州郡?擧賢良, 隨方委用。
촬요(救荒撮要)》와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에는 각각 조장법(造醬法)항과 장제품조(醬諸品條)가 마련되어 있어 좋은 장을 담그는 방법을 상세히 제시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한국 식생활에서 장류가 얼마나 중요한 식품이었는가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장제품조의 첫머리를 인용해 보면 다음
촬요신서(撮要新書), 그리고 15세기 중엽 강희안(姜希顔)이 저술한 화훼서 양화소록(養花小錄) 등이 있었다.
이와같은 조선전기의 농학은 중국농서를 도입하는 데서 출발하여 이를 번역하여 보급하는 과정을 거쳐 마침내 우리 농서의 편찬과 간행으로 발전해 나갔던 것이다. 특히
1. 고구려:돌무지무덤->(후기)돌방무덤:돌로 널방 만들고 벽과 천장에 벽화+부경창고+동옥저정복(56)/장수왕:427년 국내성에서 평양으로 수도 옮겨 남진정책=>433~554 비유왕+눌지왕 나제동맹+동성왕때 왕녀를 왕비로(493)=>551한강수복=>553진흥왕에게 다시 뺏김=>554관산성 전투 전사/불교수용:고구려372,백제384